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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

from Diary 내 일상은 2009/09/08 23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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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두 발이,
제대로 걸어주고 있는지 가끔 의문스럽지만 그래도 믿고 함께 가야하니까.


보고싶은 마음도, 그리운 것도, 그리고 조금 쓸쓸한것도.
괜히 무던한 척 , 담담한 척, 열심히 하고 있어.





오늘 하루종일 놀림을 받았다.

머리카락를 한 껏 올려매고 질끈 묶었더니. 산다라라며 놀려댔다. (미안해산다라양, 하지만 난 당신이 싫어.)
항상 날 놀려먹는 두 오라버니들께서 또 놀림거리 하나 건졌다 싶었나보다.(덕분에 조금 늦게 출근한
언니님이 오기전까지 나는 진짜 계속 놀림거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)
어떻게 나보다 나이들도 한 참하고 조금 많으면서 그러는걸까.
역시 남자는 나이가 이~~~~~~~~~만큼 들어도 '아이' 인가보다 .




하루종일 놀림받고,
일주일에 한 번 쯤은, 아니 한달에 두세번 쯤 들러주던 블로씨와 혜정씨의 결혼소식을 듣고
아, 그랬구나. 싶었다. 5개월 이라니. 하하하.
언제 다시 들리면 뭔가 축하를 해줘야겠다 .



하루동안 수십번 전화벨이 울려대는 가운데 대여섯번 정도의 전화가 잘못걸려온 전화.
jyp 사무실과 전화번호가 비슷한지, 가끔 걸려왔는데 오늘은 좀 많이 온다 싶었다.
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~ '재범탈퇴' 기사가 헤드라인 장식.
팬들이 난리 날법도 했겠구나. 자꾸만 전화가 잘못걸려올법도 했겠구나 싶었다.



정신없다.
뭔가.
불안한.




그냥.
자꾸만 두통이 생기고. 어질어질해서 이걸 어쩌나 싶다.
뭔가 몸상태가 지지지 인거 같은데, 어찌 할 방법이 없는 듯.
역시, 숙면이 최고인건가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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